고목(枯木) - 이담지(李堪之)
죽은 나무 - 이담지
白虹倒立碧山陰(백홍도립벽산음) ; 흰 무지개 거꾸로 뻗치니 산에 그늘지고,
斤釜人遙歲月深(근부인요세월심) ; 도끼 든 사람이 발길 멀어진 채 세월만 가네
堪歎春風吹又過(감탄춘풍취우과) ; 봄바람 불고 또 스쳐가도
舊枝無復有花心(구지무복유화심) ; 묵은 가지에 꽃피울 생각 다시 없는 걸까
고목(枯木) - 이담지(李堪之)
죽은 나무 - 이담지
白虹倒立碧山陰(백홍도립벽산음) ; 흰 무지개 거꾸로 뻗치니 산에 그늘지고,
斤釜人遙歲月深(근부인요세월심) ; 도끼 든 사람이 발길 멀어진 채 세월만 가네
堪歎春風吹又過(감탄춘풍취우과) ; 봄바람 불고 또 스쳐가도
舊枝無復有花心(구지무복유화심) ; 묵은 가지에 꽃피울 생각 다시 없는 걸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