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예를 배워 보자 2007. 3. 15. 22:55

詠雪 눈

이색 李穡


1328(고려 충숙왕15)~ 1396(조선 태조5)

松山蒼翠暮雲黃 송악산 푸르름에 저녁 구름 물들더니

飛雪初來已夕陽 눈발 흩날리자 이미 해는 저물었네.

入夜不知晴了未 밤들면 혹시나 이 눈이 그칠려나

曉來銀海冷搖光 새벽엔 은 바다에 눈 빛이 차갑겠지.

3-564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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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부비디바비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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